다이어트 하면서 도시락이야 뭐.. 정말 자주 쌌거든요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사먹을까 생각도 들고 심지어는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도시락 싸는 것에 재미가 들려버렸지 뭐예요? 음식 만드는 건 시간도 들어가고, 정성도 있어야 하고, 또 날이 더워진 요즘 같은 시기에는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애를 써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정갈하게 담아낸 음식들이 도시락 통 안에 예쁘게 담겨 있는 걸 보면 뭔가 모를 뿌듯함이 엄청나요! 그저 다이어트 도시락만 싸는 게 아니라 그냥 저만을 위한 도시락을 싸기도 하고,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줄 도시락을 싸기도 하고. 그런 재미가 있네요 ㅎㅎㅎ 도시락은 또 쌀 때 꿀팁도 많아서 공부도 아직 많이..